이동권
한눈에 보기
계약은 한쪽의 제안과 상대방의 승낙이 같은 내용으로 맞아 이루어지는 약속입니다.
범이
이 가방 3만 원에 팔게.
웅녀
좋아, 내가 살게.
범이
근디 계약서 안 썼으니 없던 일 아녀?
마르
서로 같은 내용으로 합의했다면 계약은 성립할 수 있어.
입으로 한 말이라고 가벼운 건 아니야!
우리는 물건을 사거나 음식을 주문하고, 집을 빌릴 때마다 계약을 합니다. 계약은 거창한 서류가 아니라 두 사람이 일정한 내용에 뜻을 맞추는 법률행위입니다.
예를 들어 범이가 “이 가방을 3만 원에 팔게”라고 제안하고 웅녀가 “그 가격에 살게”라고 받아들이면 매매계약이 성립할 수 있습니다.
계약은 서로 맞잡은 손과 같습니다.
한쪽의 제안만으로는 부족하고, 상대방이 같은 내용으로 받아들여야 두 손이 맞잡힙니다.
반드시 계약서를 써야만 계약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말이나 문자메시지로도 서로 합의한 내용이 확인되면 계약이 성립할 수 있습니다.
다만 부동산 거래처럼 서류가 중요하거나, 법에서 특별한 형식을 요구하는 계약도 있습니다. 나중에 다툼이 생기면 누가 어떤 내용을 약속했는지 증명해야 한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금액, 날짜, 물건 상태, 지급 방법, 취소 조건처럼 중요한 내용은 문자나 계약서로 남겨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마르 핵심 정리
① 계약은 서로의 의사가 같은 내용으로 맞아야 합니다.
② 말이나 메시지로 한 합의도 계약이 될 수 있습니다.
③ 분쟁에 대비해 금액·기한·취소 조건은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계약 확인 문제
OX 문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으면 어떤 경우에도 계약은 성립하지 않는다.
정답: X
객관식 문제
계약이 성립하는 기본 모습은 무엇일까요?
① 한쪽의 생각만 있음
② 제안과 승낙이 서로 맞음
③ 도장만 찍음
④ 돈만 먼저 보냄
정답: ②
오늘의 한 줄
계약은 종이보다 서로 맞춘 뜻에서 시작됩니다.
참고
대한민국 민법과 국가법령정보센터를 참고했습니다.
실제 분쟁에서는 계약의 종류와 특별법, 구체적인 합의 내용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ㅇㅇㅇㅇ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